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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내와 나이차가 20살 이상인 사람(일본어)

313:NoName: 2009/02/04(水) 08:10:11 ID:UviRuTGs.net
아내랑 나이차가 38살임.

나: 59살
아내: 21살

어떻게 처음 만났냐면, 아들(28)의 전처.

같이 살다가,
아들은 일하고 나는 55살에 조기퇴직해서 집에 있었다.

낮에 마누라가 없을 때를 틈타 며느리와 잤다.

나이가 들은만큼 테크닉만은 있으니까,
나에게서 떨어질 수 없는 몸으로 만들었다.

가정 뿐만 아니라 친척관계까지 엉망진창으로 망가트리고 말았다.
그게 1년 전.

전에 살던 곳엔 죽을때까지 못 돌아갈테지.

아들은 아직도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찾고 있을지도.

얼굴도 몸도 너무나 매력적인 젊은 여자를 집에 놔둔 게 실수였지.
미안하다곤 생각하지만,
이 여자는 내가 수컷인 한 놔줄 수 없어.


이 여자와 섹스하며 남은 여생을 보낼거야.
후회는 없다.

314:NoName: 2009/02/04(수) 14:30:46 ID:l5qsYjff.net
↑왠지 범죄냄새가 나는데다가 어두운 글인데.
너 무슨 약물 하냐?
애가 태어날 예정은 있어?

315:NoName: 2009/02/04(수) 17:03:30 ID:UviRuTGs.net
>>314
범죄 아냐.
맨 처음도 강제로 한 건 아니었고.

이 나이지만 매일 섹스중이니까, 조만간 임신할지도.
삼키게 할 때가 많지만, 그 외는 질싸하거든.

가능하다면 평범하게 출산시킬거야.


316:NoName: 2009/02/04(수) 18:31:21 ID:3Rp9+b+w.net
삼류 에로소설도 정도껏 써라. 같은 할배가 봐도 역겹다.
넌 내 눈엔 절대 띄지 마라.

317:NoName: 2009/02/04(수) 18:53:27 ID:4F06Lm5J.net
영화같은 얘기네.
인생을 버리면서라도 아들의 아내랑...
생활비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아드님의 부인이 일해서 보살펴 주나?
하지만 그런 호쾌한 분이라면 돈 걱정은 없는 생활인지도 모르겠네요.

318:NoName: 2009/02/05(목)05:19:09:09 ID:MdoXdNrf.net
불결하고 냄새나고 소심한, 평범한 아저씨예요.

오랜세월 함께한 전처랑은 소위 말하는
'안 팔리고 남은 재고끼리 성사된 커플'.


날 상대해주는 여자가 아내 외엔 없다보니,
유일하게 강했던 성욕만은 닥돌하듯 발산했다.
덕분에 테크닉이 생겼다.

아들은 얼굴은 그냥 평범하고,
회사경영을 좀 해서 미인 아내를 얻어냈다.

지금의 돈은 전처가 조금씩 모아서 저금한 돈이지만,
절반이라도 충분한 돈이 있다.

현재의 아내는 섹스로 날 못 벗어나게 하는데 성공했으니
아마 돈이 없어져도 못 떠날듯.

돈이 떨어지면 아내한테 벌어오게 시킬지도.

50세까진 불우한 삶이었지만, 지금 평생분의 행복을 손에 넣었다.

인생은 한번 뿐.
아들과 전처의 인생을 망쳐버렸다는 후회는,
눈앞에 있는 젊은 여자에 대한 욕망으로 사라졌다.

이 나이에 본능따라 살아갈 수 있다는 건 행복하다고 느낀다.
욕망에 찌든 지금의 삶이 사라진다면 죽은거나 다름없다.

319:NoName: 2009/02/05(목)05:30:03 ID:HVdAgC1g.net
돈이 떨어지면 인연도 떨어지는 법.
여자들은 남자들 생각처럼 섹스의 포로가 되지는 않는 생물이예요.
어느 정도의 기반(돈)이 있어야 됨.

320:NoName: 2009/02/05(목)2007:43:33 ID:MdoXdNrf.net
돈이라면 나보다 아들이 더 많고,
사치가 가능할 만큼 돈이 있는 것도 아니야.

나같은 늙다리가 아들보다 나은 점은 섹스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냐.

출처: 아내와 나이차가 20살 이상인 사람(일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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