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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인에서 짜식었거나 슬퍼졌거나 힘들었던 때 트라우마, 불평 등 Part3(일본어)
612:NoName: 2018/10/30(화) 00:56:03.91 ID:K54OVrx3
난 그림을 이것저것 전연령판으로 연성했었는데,
최근 팔로워 수가 급 반토막나고,
꽤 사이 좋았던 사람들한테서도 블락당해서
내가 뭐 잘못한 거 있나? 라고 불안해했다.
DM으로 "당신이 그런 사람일 줄은 몰랐습니다"라고 보낸 분이 계셔서,
큰맘 먹고 내가 뭐 잘못한 게 있는지 물어봤다
"부계정에서 저런 짓을 하다니" 소릴 들었다.
내 인생 처음으로 에고서치*해본 결과,
(*: 자기 닉을 자기가 검색하는 거)
나랑 같은 이름인데 오프라인 만남이 목적인 듯한 고어 그림계정 발견.
그림체가 닮았다. 고어함. 장르도 반쯤 겹친다.
"오늘은 남친의 ~~를 빨아줬어요, 죽고싶다"같은 우울하고 성적으로 문란한 트윗.
생일 달이 일치(난 생일 달만 공개, 이 사람은 생년월일 공개)
결정적으로 "실은 이게 저예요"라면서
@를 떼고 내 계정명을 올렸다.
일단은 이 계정은 나랑 상관없다고 분명히 쓰긴 했지만
이래서야 짜식었지. 당분간 갱신할 의욕이 안 생긴다.
613:NoName: 2018/10/30(화) 01:11:36.78 ID:ZJzmmgK2
>>612
짜식는다기보단 오싹하다.
twitter에 연락해서 동결시키고
가능하면 정보공개도 요구하는 편이 좋을듯.
614:NoName: 2018/10/30(화) 01:15:16.36 ID:KPdWeCAJ
>>612
뭐야 그거 무서워
짜식었다던가 그런 차원이 아니라,
경찰에 신고해도 될만한 레벨이라고 본다.
아마도 동 장르 중에 질투한 사람이나
라이벌 등에 의한 위장공작 아닐까?
그림체 닮은것도 일부러 비슷하게 그린거겠지.
당신의 이미지를 떨어뜨리면
이득보는 누군가가 범인일 가능성이 있다.
615:NoName: 2018/10/30(화) 01:22:40.58 ID:W6s9QHAL
>>612
왜 피해보고 그냥 넘어가?그 모양이니까 그런 짓을 당하지.
슬슬 현생에서도 이상한 누명씌우는 대자보 붙여지거나 해서 인생 끝날듯ᄏᄏᄏ
617:NoName: 2018/10/30(화) 01:25:27.69 ID:5RZh0Gv5
>>615
우와..
616:NoName: 2018/10/30(화) 01:23:54.46 ID:8BwYVuF1
>>615
이거 나 아니라고 트윗했다잖아 ᄏᄏ
618:NoName: 2018/10/30(화) 01:28:21.61 ID:16zYKSPC
>>616
고작 그러고 마는거야?
이미 반으로 줄어든 트친들은 돌아오지 않는다구.
619:NoName: 2018/10/30(화) 01:31:39.50 ID:16zYKSPC
아니 그렇게까지 당했으면 공개처형하라고.
고작 나 아니라고 트윗한걸로 끝날거라고 생각하지 마라.
들켰으니 자기가 아닌척 얼어무리려는 거로밖에 안 보여.
621:NoName: 2018/10/30(화) 01:36:53.46 ID:3DJuxze7
상대방 그림 자세히 보면 범인 정체를 좁힐 수 있지 않을까?
비슷하다면 분명 그 사람 고유의 버릇이 남은 데가 있을듯
622:NoName:2018/10/30(화) 01:47:06.64 ID:xcN/yFlZ
>>612
부계에서 커밍아웃 해놓고 본계에서 부정하는 건 의미없는 짓이니
나라면 사칭당한 게 맞을 가능성을 생각할듯.
만약 612의 생일을 아는 놈이 있으면 들킬텐데,
왜 그놈도 월까지만 공개하지 않았을까
출처: 동인에서 짜식었거나 슬퍼졌거나 힘들었던 때 트라우마, 불평 등 Part3(일본어)
법적 조치를 취하려면 자기 신원도 드러내야 되잖아요...?
고작 트위터계정이 뭐가 그리 중하다고 그런 위험부담까지 안으라는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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