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줌마의 해외 익명 막장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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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사이다】시월드/처월드에게 한 무개념 반격 73【선전포고】(일본어)

896: 익명: 2008/05/15(木) 15:11:41
자칭 '발명가' 성희롱 시애비놈 '섹스머신'이란 걸 보냄.
같은 물건을 사용중인듯한 금발 언냐 사진이 표지인 DVD를 동봉해서.


남편과 의논한 결과,

시부모댁이 있는 동네의 마을회관에서 개최된
'지역주민이 보내준 물건 발표회' 전시해놓고 옴.
너무 크다보니 몰래 반입이 불가능해서 야외전시가 됐다만.
시애비가 보낸 편지도 같이 전시해줬음.



시에미가 전화해서 "동네에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으니 그쪽으로 이사갈래"랬지만,
남편이 "무리. 불가능해."라고 말하곤 뚝 끊어버렸음.


벌써 시부모들은 모르는 곳으로 이사 끝났거든.



같은 집에 살 때 엄청 성희롱당해
시애비가 남편한테 얻어맞고
우리 부부는 나와서 따로 살게 됐는데,
시애비는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린듯.
내가 그렇게 그렇게 호소하는데도
보고도 못본척하던 시에미도 싫음.

899: 익명: 2008/05/15(木) 15:24:49
시애비놈을 공개처형한거 굿잡!
그 발명품은 금발녀 야동 DVD를 참고(라기보단 표절)한 거 아닐까.
편지 내용도 써주라!

906: 익명: 2008/05/15(木) 16:19:05
야외전시ㅋㅋㅋ미친ㅋㅋㅋ

912: 익명: 2008/05/15(木) 16:28:27
>"동네에서 고개를 못 들고 다니겠으니 그쪽으로 이사갈래"
ㅋㅋㅋㅋㅋ 위험해

920: 익명: 2008/05/15(木) 17:00:21
>>896
>자칭 '발명가'인 성희롱 시애비놈이 '섹스머신'이란 걸 보냄.

>벌써 시부모들은 모르는 곳으로 이사 끝났거든.

그럼 어떻게 보낸겨? 궁금함.

921: 익명: 2008/05/15(木) 17:02:13
>>920
정신나간 물건이 택배로 온 걸 계기로
이사한 거라고 읽어주자.

901: 익명: 2008/05/15(木) 16:06:04
어떤 기계였는지 자세히 썰 좀 풀어주세요!!!

905: 익명: 2008/05/15(木) 16:18:00
며느리가 사용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내달라는 의도 아니었을까 억측해봄.
어후 징그러~~☆

908 :896:2008/05/15(木) 16:24:01
'섹스머신'은 작동시켜본 적 없고, DVD도 안 틀어봐서 모르지만
금발 언니가 등장하는 DVD(시판중인 야동) 표지를 보고 추측하자면...
모터 달린 기계에 막대기가 삐져나와 있고,
그 끄트머리에 성인용품이 달려있었음.
아마 자동으로 피스톤 운동하는 듯.

편지 내용은

"늘 ○○(우리 남편 이름)만 상대하자니 싫증났지?
사이즈는 아빠
(시애비놈 자신을 말하는 듯)랑 비슷한 사이즈로 만들어봤다.
이게 △△
(내 이름) 맘에 든다면 다른 타입도 만들어주마"

였음.

출처: 【사이다】시월드/처월드에게 한 무개념 반격 73【선전포고】(일본어)

거... 가정폭력 태그를 붙여야하나 안 붙여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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