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장기출장 가있는 동안에 아내가 동남아시아 성매수 여행가서 성병을 옮아온 썰[일본 2ch/5ch 막장썰 번역]

출처(일본어): 시누이 재수없어 99(열람시 일본IP 필요할수도 있음)

195:익명: 2014/05/13(火) 8:45:00
너무 개판5분전이라 뭐가뭔지 모르겠으니 항목별로 씀.

• 시누이 남편의 성병 감염이 밝혀짐
• 시누이 남편은 특수한 공사현장에 혼자 발령가 있었던 관계로,
  아내밖에 감염원으로 짐작가는 데가 없어서
  마누라를 병원 데려가려고 했더니 완강히 거부한 끝에
  "남편이 바람피워서 나한테 성병을 옮겼다"며 친정으로 튐
• 시부모도 처음엔 사위한테 화냈었는데,
  병 이름이 물어볼 때마다 자꾸 바뀌는데다가,
  시누이 남편이 사정을 설명하러 왔을 때 딸의 태도가 수상해서
  나중엔 우리 남편과 시누이 남편이 힘으로 병원에 끌고감.
  검사 결과, 시누이 외도 확정.
• 시누이는 "남편이 혼자 발령나간 동안에
  회사일 하고 월급을 받으니 여윳돈이 좀 생긴지라
  친구랑 동남아시아 여행을 가서 남자를 샀다"고 실토함.

나중에 배낭여행 하는 사람한테 들은건데,
동남아시아에선 몇천엔이면 젊은 남자가 하룻밤 상대를 해 준다고.
거기에 푹 빠져서 몇번이고 오는 일본여성이 꽤 있다더라.
그런데서 물장사 하는 애들은
불특정다수랑 콘돔 없이 관계하다 보니
이상한 병에 감염될 확률도 높다고 함.

그리하여 시누이는 이혼당했고,
딸의 소행에 쇼크먹은 시부모는
"너같은 딸은 존재하지 않았다고 생각하고 싶구나"라고 절연을 선언.
고립된 시누이가,
그전까진 결코 사이좋지도 않았던 남동생네 집(우리집)에
온 힘을 다해서 친한 척하는 게 무서움.

우리 남편이 단호히 거부하고 있건만,
지치지도 않고 별의 별 핑계로 우리 집에 오고싶어함.
나도 시종일관 "애들 교육상 안 좋거든요!"
라는 한마디를 반복하며 거부중이다만,
아 진짜 재수없어...

197:익명: 2014/05/13(火) 9:01:32
진짜로 남자를 사는 여자란 게 있구나, 놀랐음...

198:익명: 2014/05/13(火) 9:01:49
어떤 병이길래 시누이 유죄 확정된거임?
복수(複数; 여러 개)의 성병을 앓은건가?

200:익명: 2014/05/13(火) 9:05:42
어우 뭐야 이 걸레는. 역겨워...

201:익명: 2014/05/13(火) 9:19:00
그 걸레의 피가 195의 남편에게도 흐르니 조심하시길

203:익명: 2014/05/13(火) 9:27:46
>>195
시부모처럼 절연 선언 못함?

204:익명: 2014/05/13(火) 9:28:13
부정을 저지른 시누이따위, 솔까 혐오의 대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
우리 시누이는 재혼해서 애 낳고서부터 친한척 하는데, 난 싫음.

205:익명: 2014/05/13(火) 10:13:22
왜 접근하는건데...
남동생 일가한테 빌붙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뻔뻔함ㅋ
그냥 자업자득이잖아.
근데, 생명에 지장은 없는 성병이었나보네?
그게 그렇게 좋으면 성병 치료하고 오피녀라도 되든가.

206:익명: 2014/05/13(火) 10:20:20
>>205
그건 못하겠지. 떠받들어지고 싶은 거니까.

207:익명: 2014/05/13(火) 10:45:36
"더러워! 오지마!" 하면서 소금 뿌리면 ㅇㅋ
부모도 버렸는데 남동생쯤이야 더 상관없지

208:익명: 2014/05/13(火) 11:04:55
걍 무시가 답. 없는 것 취급.
얘기 들어주면 기대할 듯.

210:익명: 2014/05/13(火) 13:56:18
여자가 남자를...
근데 가난한 나라의 외국인을 성매수하는 건 인상이 영 최악임.

211:익명: 2014/05/13(火) 14:13:19
행여 찾아오거든 살충제 뿌려서 내쫒고 싶을만큼 역겨워

213:익명: 2014/05/13(火) 14:27:39
매춘도 매춘이지만, 노콘은 더 아니지...

202:익명: 2014/05/13(火) 9:19:27
시누이는 애가 없구나, 다행이네.
근데 복수의 성병에 감염된 거라면,
재혼은 그렇다쳐도 임신은 가능할까?
"나는 애가 없어서..."란 핑계로 접근하면 기분나쁘겠다~
그, '같이 여행갔다는 친구'랑 붙어다닐 것이지.

209:익명: 2014/05/13(火) 11:38:57
>>202
성병 탓에 불임이 됐을 가능성? 충분히 있지.
그리고, 결혼 가능성? 혹시 '다른 사람들과 같은 인생을 걸을 수 있는가?'라는 뜻으로 한 말이라면,
임신 출산 이전에 (적어도 정상적인 가정에서 자란 남자라면) 결혼 자체가 힘들걸?

요즘 세상에 돌싱녀야 흔하다만, 이혼 사유가 문제지.
조금만 신원조사 해도 전남편이랑 본인의 교우관계는 금방 나옴.

물론 "남자 사서 놀다가 남편한테 성병옮겼대요~"
라고 대놓고 말하지야 않겠지만,
남편 유책이라고도 말 안 할테고. 말을 얼어무리면 '뭔가 있나?'싶을걸.

212:익명: 2014/05/13(火) 14:21:40
설마 에이즈...

214:익명: 2014/05/13(火) 14:47:31
>>212
일본에 적고, 동남아시아에 많으며,
시누이 남편이 본인의 감염을 금세 깨달은 질병

으로 추측컨데, 매독 아닐까. 하긴 복수감염이라도 안 놀랍다만.
일본에 많고, 남자가 먼저 눈치채기 쉬운 거라면 클라미디아인가?

216:익명: 2014/05/13(火) 15:08:23
클라미디아는 성교 외의 경로로도 잘 감염되지 않던가?

217:익명: 2014/05/13(火) 15:10:32
>>216
칸디다랑 착각하신듯?

출처: 시누이 재수없어 99(일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