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줌마의 해외 익명 막장썰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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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메모용 포스팅


#169화

ⓐ시금치 포타주:
가늘게 썬 양파 1/4개 + 5mm두께로 반달썰기 한 작은 감자 1개 + 버터 10g을 중불에 볶는다.
양파가 흐물거리면 물 200cc, 고형 콩소매 반 개, 데친 시금치 반 봉지를 넣고 중불에 끓인다.
감자가 뭉개질 만큼 익으면 블렌더 혹은 믹서기로 간다.
간 것 + 우유 200cc + 설탕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을 중불에 올린다.
끓기 직전에 불을 끈다.
생크림이나 올리브오일로 마무리한다.

ⓑ토마토소스를 끼얹은 오믈렛:
달걀 4개 + 우유 2큰술 + 마요네즈 약간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을 포크로 풀어 달걀물을 만든다.
버터 20g을 팬에 중불로 녹이되, 다 녹기 직전에 계란물을 붓는다.
달걀물을 저어가며 폭신폭신하게 반숙으로 익힌다.
달걀을 프라이팬 가장자리로 밀어넣고, 한 번 뒤집어 10초쯤 더 익힌다.
오믈렛을 접시에 덜어둔다.
방울토마토를 반 잘라, 랩/뚜껑을 씌우지 말고 렌지에 1분 30초 돌린다.
토마토 + 케첩 1큰술 + 소금 약간 + 후추 약간을 섞어서 오믈렛에 뿌린다.


#170화

ⓐ죽순닭고기두부튀김조림:
통조림죽순 1캔(200g)을 한입 크기로 썬다.
두부튀김을 뜨거운 물에 데치고 12등분한다.
한입크기로 자른 닭고기를 중불과 식용유에 볶아 고기를 노릇하게 만든다.
남은 기름을 키친타월로 닦아내고, 죽순, 두부튀김, 물 200cc, 3배농축 국수장국 2.5큰술, 미림 1.5큰술, 청주 약간을 넣는다.
끓으면 뚜껑을 비스듬하게 닫고 약불에 10분 조린다.

ⓑ바지락유채무침:
유채 1단을 살짝 데쳐서 물기를 짜내고 3등분으로 썬다.
유채 + 된장 1큰술 + 설탕 반큰술 이상, 식초 반큰술 + 튜브 연겨자 조금 + 국물을 데거한 바지락통조림 50g

ⓒ도미밥:
내장과 비늘이 완전히 제거된 도미를 산다.
(비늘이 남아있으면 밥 먹을 때 걸리므로,
부엌칼로 철저하게 득득득 긁어내야 함)
도미 안팎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고, 물기를 닦는다.
소금 1작은술 이상을 도미 양면에 뿌려 5~10분 둔다.
쌀 2컵 + 청주 1.5큰술 + 간장 1큰술 + 소금 1/4작은술 + 다시마 1장을 밥솥에 넣고, 물을 부어 밥물량을 맞춘다.
도미를 생선그릴에서 양면이 노릇하게 굽는다.
구운 도미를 쌀 위에 얹어 취사버튼을 누른다.
도미 가시를 발라내고, 다진 쪽파를 뿌려먹는다.


#172화

ⓐ누에콩밥:
누에콩 10~15알(꼬투리 포함 500g정도)의 꼬투리를 깐다.
검은 줄기로 손톱을 넣어서 콩알을 싼 얇은 막을 제거하고, 누에콩을 세로로 반 가른다.
쌀 2컵, 청주 2큰술, 소금 1작은술, 5cm X 5cm 다시마 한장, 밥물 적당히로 밥을 짓는다.
취사 완료 소리를 놓치지 않도록 귀를 잘 기울인다.
취사가 완료되면 즉시 밥 위에 누에콩을 얹고, 재빨리 밥솥뚜껑을 닫고, 20분쯤 뜸들인다.
(누에콩을 넣어서 밥을 지으면 다 뭉개진다.)

ⓑ된장드레싱 샐러드:
경수채 1봉을 큼지막하게 썬다.
자색양파 1/4개를 가늘게 썰어 물에 5분 담근다.
방울토마토 20개를 반동강낸다.
스냅완두 1봉지를 소금물에 후딱 데치고 세로로 반 가른다.
모든 채소를 냉장보관해 차게 식힌다.

☆돼지고기 샤브샤브:
얇게 저민 돼지삼겹살 200g을 4cm길이로 자른다.
물 + 대파 초록 부분 3~4개 + 생강 껍질 + 청주 약간을 강불에 올린다.
국물과는 따로, 소금물(상온 물 500cc + 소금 1작은술)을 만들어둔다.
물이 끓으면 약불로 줄이고, 고기를 대파 위에 3~4장씩 펼쳐얹고 뒤집어가며 익힌다.
고기색이 변하면 소금물에 담가 식힌다.
여열이 식으면 고기의 물기를 닦고 참기름을 발라둔다.
고기 위에 뚜껑을 덮어 실온에 둔다.

☆드레싱: 된장 3큰술 + 식초 2큰술 + 설탕 2큰술 + 간장 1큰술 + 참기름 1큰술 + 볶은통깨 1큰술 + 다진마늘 + 다진생강 1작은술

채소 위에 돼지고기를 얹고 된장 드레싱을 끼얹어 먹는다.

ⓒ미역 더우미아오 국(더우미아오: 완두콩을 싹틔워 만든 콩나물)
(위의 돼지고기 샤브샤브 데친 물 사용)
:
고기 삶은 물을 끓이며 거품을 걷어낸다.
소고기맛 조미료 혹은 닭육수분말로 간한다.
미역, 소금, 후추, 더우미아오를 넣는다.

ⓓ구운 샤오마이:
만두소: 양파 1개 다진 것 + 다진 돼지고기 400g + 녹말가루 2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1.5큰술 + 참기름 1큰술 + 청주 1큰술 + 닭육수분말 1작은술 + 굴소스 1작은술 + 후추 약간 + 다진생강 약간
다진고기가 뽀얘질 때까지 잘 치댄다.
손에 기름을 살짝 바르고 소를 6등분 한 후, 그걸 다시 5등분하여 만두소 덩어리 30개를 만든다.
손에 다시 기름을 바르고, 각 덩어리를 구형으로 빚는다.
고기완자를 샤오마이피로 덮는다.
샤오마이피와 만두소를 위에서 잡고, 수도꼭지를 가볍게 비틀듯이 만두소를 판에서 떼어낸다.
뒤집어서 다듬으면 쉽게 샤오마이 완성.
기름을 두른 팬에 샤오마이를 정렬하고, 물 50cc를 부어 뚜껑 닫고 굽는다.

ⓔ와타루네 부모님 댁 고기감자조림:
일반 고기감자조림과 같으나, 소고기를 처음부터 볶아서 조려서, 조갯살조림처럼 딱딱한 식감을 만든다.


#173화

ⓐ다진 닭고기톳조림:
작은 당근 1개를 두껍게 채썬다.
건조 톳 30g정도를 씻어서 물에 30분쯤 불린 후, 약불에서 4~5분 데친다.
(톳을 데치면 비린내도 빠지고, 톳에 함유된 비소도 90% 감소한다.)
톳을 다시한번 씻어 체에 밭쳐둔다.
다진 닭고기 200g을 참기름에 볶는다.
소금, 후추로 간해 누린내를 없애고 당근을 추가한다.
톳, 물 120cc, 3배농축 국수장국 4큰술, 설탕 1큰술, 미림 1큰술, 청주 1큰술을 넣는다.
중불에서 물기가 완전히 사라질때까지 졸인다.

ⓑ찰보리밥:
버터와 간장과 가다랑어포를 얹어먹으면 맛있다.


#174화

ⓐ치즈닭갈비:
당근 50g을 가늘게 어슷썬다.
양배추 200g을 큼지막하게, 양파 100g을 가늘게 썬다.
(고구마도 있으면 얇게 썰어놓는다.)
한입크기로 자른 닭고기 200g + 고추장 3큰술 + 간장 2큰술 + 설탕 1.5큰술 + 다진마늘 + 라유(고추기름) 6방울
닭고기를 참기름 두른 팬에 양념째 부어서 굽는다.
(작중에선 180℃ 핫플레이트)
닭이 노릇해지기 시작하면 채소를 죄다 넣고 잘 섞는다.
뚜껑을 닫아 찌듯이 익힌다.
익었으면 모세의 기적처럼 가운데를 갈라놓는다.
피자치즈 150g을 가운데에 넣고 다시 뚜껑을 덮는다.
피자치즈가 녹으면 완성.
다른 재료를 치즈에 퐁듀 먹듯 찍어먹는다.

ⓑ볶음밥:
치즈닭갈비를 구운 불판에 밥+김치를 굽는다.

ⓒ피망완자조림:
세로로 반 가른 피망에 고기소를 채워 굽는다.
씨는 빼지 않아도 좋다. 맛에 차이 없음.
오히려 씨가 고기소를 고정해줘서 편하다.
소스를 뿌려먹는다.

ⓓ얼린 포도:
포도를 씻어서 물기를 닦는다.
작은 한 송이씩 랩에 싸서 지퍼백에 넣고 얼린다.
포도 품종은 델라웨어로 추천.
알이 작고 껍질이 얇으며 씨가 없다.


#175화

ⓐ캐러멜 소스: 뜨거운 물을 준비해둔다.
설탕 60g +물 2큰술을 작은 프라이팬에 넣는다.
팬을 흔들어서 설탕을 전체적으로 적신다.
중불에 올리고, 색이 변할 때까지 팬을 움직이거나 휘젓지 않는다.
색이 변하기 시작하면 프라이팬을 다시 흔들며 불을 낮춘다.
갈색이 되면 불에서 내려, 뜨거운 물을 2큰술 넣는다.
(이 때 소스가 튀므로, 손을 뚜껑으로 방어하면서 팬에 뚜껑을 덮는다.)
팬을 불에서 치우고, 조리대에 내려놓는다.
조리대 위에서 팬을 흔들어서, 뜨거운 물과 캐러멜 소스를 섞는다.
식기 전에, 푸딩을 만들 내열용기에 얇게 나눠담는다.

ⓑ푸딩(위의 캐러멜 소스 사용):
우유 200g + 설탕 40g을 1분간 가열한다.
잘 섞어서 설탕을 녹인 후, 달걀 2개를 깨넣어 오래 섞는다.
반죽을 체로 거른다.
캐러멜 소스를 담아뒀던 그릇에 달걀물을 조심히 붓는다.
찜기에 넣고 강불에서 1분, 약불에서 30분 찐다.
(찜기 뚜껑에 요리용 천을 대면 물방울이 푸딩 반죽에 떨어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젓가락을 찔러봐서 뭐가 안 묻어나면 완성.
(시간이 다 돼도 안 굳으면, 불을 좀 더 강하게 해본다.)
뚜껑을 닫은 채 10분 더 뜸을 들인다.
식으면 랩을 씌워 냉장고에서 식힌다.
푸딩의 가장자리를 스푼으로 눌러 틀에서 빼낸다.

ⓒ푸딩 아라모드:
푸딩을 휘핑크림이나 얇게 썬 과일, 아이스크림으로 장식해 먹는다.


#176화

ⓐ단호박 크로켓:
단호박 1/4개를 푹 익혀 으깬다.
(한입크기로 자르고 껍질을 깎아 렌지에 뚜껑/랩 덮어 8~9분 돌리면 익히기 쉽다.)
소고기/돼지고기 다진 것 100g + 작은 양파 1개 다진 것을 볶는다.
고기볶음 + 단호박범벅을 섞고 소금과 후추로 간해, 랩/뚜껑 씌우고 냉장고에서 1시간 이상 식힌다.
☆튀김옷: 중간크기 달걀 1개 + 박력분 3큰술 + 물 1.5큰술
소를 작은 타원형으로 8개 빚는다.
(가운데를 움푹 들어가게 만들면 균일하게 익는다.)
소를 튀김옷→빵가루 순으로 코팅한다.
그날 먹을 분량만 남기고 냉동한다.
먹을 분량은 180℃의 기름에 색이 날 때까지 튀긴다.
(색이 나기 전에 건드리면 튀김옷이 분리되므로, 가급적 건들지 않는다.)
각종 소스를 뿌려먹는다.

ⓑ캐비지롤:
커다란 양배추잎 8장. 심이 너무 두꺼우면 깎아낸다.
찢어지지 않게 주의하며 옅은 소금물에 1~2분 데친다.
빵가루 3큰술 + 우유 3큰술 + 다진양파 1개 + 다진 소고기/돼지고기 250g + 달걀 1개 + 소금 1/4작은술 + 후추
(아까 깎아낸 양배추심이 아까우면 이 때 다져넣는다.)
재료를 끈기가 생길때까지 반죽하여, 8등분해 타원형으로 빚는다.
양배추잎에 싸서, 그날 먹을 분량만 남기고 냉동한다.
물 500cc + 고형 콩소메 2개에 넣고 불에 올린다.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가며 약불에 30분 삶는다.
국물 맛을 보고 소금, 후추로 간한다.
30분 더 끓여 양배추를 뭉근하게 만든다.
(양배추 식감이 신경쓰이지 않는다면 더 안 끓여도 무방)

ⓒ소송채 시저샐러드: 생햄 + 방울토마토 반 가른것 + 생 소송채.
드레싱은 로메인 양상추 시저샐러드와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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